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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54개의 포스트

코드를 쓰는 시간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나 — 「왜 Common Lisp가 이제 최고의 언어인가」 특집
특집Common LispLisp
2026.10.08

코드를 쓰는 시간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나 — 「왜 Common Lisp가 이제 최고의 언어인가」 특집

2026년 10월, 「왜 Common Lisp가 이제 최고의 프로그래밍 언어인가」라는 짧은 글이 해커뉴스와 X를 뒤흔들었습니다. 논거는 단순합니다. LLM이 코드를 쓰는 시간은 몇 초로 줄었는데, 빌드하고 재시작하고 크래시 로그를 읽는 시간은 그대로이니, 이제는 피드백 루프의 길이가 개발 속도를 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멈추지 않고 함수를 바꾸고, 에러가 나면 죽는 대신 멈춰서 선택지를 내미는 언어가 이미 1994년에 완성돼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1960년 매카시의 논문에서 시작해 Lisp 머신, 조건 시스템, ANSI 표준, 폴 그레이엄의 Viaweb까지 글이 기대는 네 가지 성질의 역사를 되짚고, 아키텍처를 그림으로 풀고, 해커뉴스의 반론과 2026년 데이터(저자원 언어 벤치마크, 토큰 가격, npm 공급망 사고)로 주장을 검증합니다. 브라우저에서 도는 미니 Lisp, 피드백 루프 시뮬레이터, 조건 시스템 체험, 토큰 계산기, 연표 위젯 5개와 일러스트 8장.

코어닷투데이110분
8,722개의 트윗에서 41개의 사건을, 라벨 없이 — RAG와 구조 엔트로피로 사건의 생몰을 추적하다 (WWW 2026)
특집소셜 이벤트 탐지Social Event Detection
2026.09.20

8,722개의 트윗에서 41개의 사건을, 라벨 없이 — RAG와 구조 엔트로피로 사건의 생몰을 추적하다 (WWW 2026)

2012년 10월 29일 하루치 트윗 8,722건 안에 41개의 사건이 섞여 있다. 정답 라벨도, 사건 개수도 모르는 채로 이것을 갈라내고, 나아가 각 사건이 어느 날 태어나 어떻게 변하고 언제 끝났는지까지 추적할 수 있을까. 2026년 1월 arXiv에 올라와 The Web Conference 2026에 채택된 RagSEDE는 지난 5년간의 표준이던 '표현 후 군집'을 버리고, 사건 지식베이스를 만들어 LLM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다시 푼다. 그리고 1996년 DARPA의 TDT부터 2016년 구조 정보이론까지 30년치 아이디어가 여기서 만난다. 논문 전체를 뜯고, 공개된 코드를 열어 논문과 다른 여섯 군데를 찾고, 인터랙티브 위젯 8종으로 직접 만져 본다.

코어닷투데이76분
RAG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 벡터 DB 없이 시작하는 6단계 레시피
기술RAG검색
2026.08.30

RAG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 벡터 DB 없이 시작하는 6단계 레시피

RAG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개념이 아니라 '처음부터 임베딩·벡터 DB·청킹을 다 갖춰야 한다'는 오해 때문입니다. 오픈북 시험 비유로 RAG의 뼈대를 3분 안에 잡고, 라이트하우스 뉴스레터가 정리한 6가지 RAG 레시피를 전문 검색부터 전체 임베딩까지 계단처럼 올라가며 살펴봅니다. 실제 시스템의 60%는 검색기 하나와 프롬프트 한 장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팀에 맞는 출발점을 고르는 진단 도구와, 같은 질문을 세 방식으로 검색해 보는 놀이터를 함께 담았습니다.

코어닷투데이26분
아이디어는 새로운데 왜 실행하면 무너지나 — Ideation–Execution Gap과 AI 브레인스토밍의 함정
특집Ideation-Execution GapLLM
2026.08.22

아이디어는 새로운데 왜 실행하면 무너지나 — Ideation–Execution Gap과 AI 브레인스토밍의 함정

79명의 전문가가 블라인드로 평가하자 AI 아이디어가 인간보다 '더 새롭다'는 결과가 나왔다. 1년 뒤 같은 팀이 43명에게 그 아이디어를 각각 100시간씩 실제로 구현하게 했다. 점수는 역전됐다. 왜 종이 위의 참신함은 실행을 견디지 못하는가 — 두 연구의 수치를 따라가며, AI 브레인스토밍을 도입한 조직이 겪는 일과 그 처방을 정리한다.

코어닷투데이33분
LLM은 정말 도약하지 못하는가 — 「LLMs can't jump」를 증거의 법정에 세우다
특집LLM가추
2026.08.22

LLM은 정말 도약하지 못하는가 — 「LLMs can't jump」를 증거의 법정에 세우다

「LLMs can't jump」는 고립된 비관론이 아니다. 과학철학의 조작적 가추, 기호 접지 문제,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그리고 2026년까지 쏟아진 실증 연구가 한 점에서 만난다. 6,749명의 과학자가 평가한 25,139세트의 아이디어, 43명이 100시간씩 실행해 본 결과, cap set과 48회 행렬곱을 찾아낸 FunSearch·AlphaEvolve, 그리고 '신체 없는 가추'라는 정면 반론까지 — 찬성과 반례를 다섯 단계의 저울에 올린다.

코어닷투데이69분
프롬프트 테크닉 지도 — 실무 이슈 12가지로 다시 읽는 프롬프트·컨텍스트·이미지 엔지니어링
특집프롬프트 엔지니어링컨텍스트 엔지니어링
2026.08.22

프롬프트 테크닉 지도 — 실무 이슈 12가지로 다시 읽는 프롬프트·컨텍스트·이미지 엔지니어링

블로그 44편을 다시 읽으며 발견한 사실 — 실무에서 부딪히는 문제는 결국 12가지로 수렴하고, 테크닉은 그 처방이다. 프롬프트에서 컨텍스트, 하니스, 루프, 그리고 이미지 프롬프트까지. 증상별 처방전과 글로벌 필독 자료 10선을 한 장의 지도로 묶었다.

코어닷투데이26분
보이지 않는 서명: AI가 쓴 글에 숨겨진 초록 단어들
특집워터마킹LLM
2026.08.15

보이지 않는 서명: AI가 쓴 글에 숨겨진 초록 단어들

2026년 8월, Claude가 쓰는 문장에 아무도 볼 수 없는 서명이 붙기 시작했다. 원리는 2023년 메릴랜드대 논문 한 편에서 나왔다. 단어를 초록과 빨강으로 나누고 초록 쪽을 슬쩍 밀어주는 것 — 그게 전부다. 744년 된 아이디어가 어떻게 로짓 위로 옮겨왔고, 무엇을 증명할 수 있으며, 무엇은 끝내 증명하지 못하는지 끝까지 따라간다.

코어닷투데이50분
LLM은 도약하지 못한다: 아인슈타인의 낙서 한 장이 2026년 AI에게 던진 질문
기술LLM가추
2026.08.08

LLM은 도약하지 못한다: 아인슈타인의 낙서 한 장이 2026년 AI에게 던진 질문

구글 딥마인드 톰 자하비의 ICML 2026 포지션 페이퍼 「Position: LLMs can't jump」를 정면으로 뜯어본다. 아인슈타인이 친구에게 그려 보낸 낙서 한 장에서 출발해, 왜 오늘의 AI가 정리를 증명하면서도 전제를 만들지 못하는지, 벌컨 행성과 엘리베이터 사고실험과 2026년의 월드 모델 경쟁까지 — 5개의 인터랙티브와 함께 끝까지 따라간다.

코어닷투데이76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전 매뉴얼: 이 글 하나로 끝내는 68쪽 백서 완전 해설
기술프롬프트 엔지니어링LLM
2026.07.20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전 매뉴얼: 이 글 하나로 끝내는 68쪽 백서 완전 해설

구글이 낸 68쪽짜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백서를, 개념이 왜 생겼는지부터 오늘 당장 쓰는 법까지 풀어 정리했습니다. Temperature·Top-K·Top-P가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예시 하나가 왜 문장 열 줄보다 강한지, 프롬프트를 코드처럼 관리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 인터랙티브 실험실 4개와 함께 직접 만져보며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코어닷투데이35분
‘작동 원리를 아는 마지막 사람들’ — 추상화의 탑, 그리고 아무도 다 모르게 된 맨 위층
기술추상화트랜스포머
2026.07.01

‘작동 원리를 아는 마지막 사람들’ — 추상화의 탑, 그리고 아무도 다 모르게 된 맨 위층

2026년 6월, ‘우리는 작동 원리를 아는 마지막 사람들’이라는 에세이 한 편이 개발자 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단순한 향수일까요, 아니면 정말 이번엔 다른 걸까요? 1990년대의 autoexec.bat부터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그리고 ‘만든 게 아니라 길러낸’ AI의 내부까지 — ‘안다는 것’의 역사를 추상화의 탑을 한 층씩 내려가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코어닷 AI47분
당신의 말이 다 맞아요 — 아첨하는 AI의 위험에 관한 스탠퍼드 연구
인사이트AI 안전아첨
2026.05.12

당신의 말이 다 맞아요 — 아첨하는 AI의 위험에 관한 스탠퍼드 연구

Stanford와 CMU 연구팀이 11개 최신 LLM을 테스트한 결과, AI는 인간보다 50% 더 많이 사용자의 행동을 지지했다. 그리고 그렇게 아첨받은 사람들은 갈등 상대와 화해할 의지가 28% 감소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첨하는 AI를 더 좋아하고 더 신뢰한다. 2026년 우리는 왜 이 역설을 걱정해야 하는가.

코어닷투데이40분
Thinking Without Words: AI가 단어 없이 생각하는 법 — Abstract Chain-of-Thought 완전 분석
논문 리뷰Abstract CoTChain-of-Thought
2026.04.29

Thinking Without Words: AI가 단어 없이 생각하는 법 — Abstract Chain-of-Thought 완전 분석

IBM Research가 2026년 4월 발표한 'Thinking Without Words'를 깊이 파헤칩니다. 64개의 정체불명 토큰만으로 추론 토큰을 최대 11.6배 줄이고도 동등한 성능을 내는 비밀, 그리고 그 안에서 자연 언어와 똑같이 떠오른 Zipf의 법칙까지 — 'AI가 말 없이 생각한다'는 명제가 현실이 된 순간을 해부합니다.

코어닷투데이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