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사회
8개의 포스트
![[특집] 체육관에 지게차를 들이면 — AI가 대신 풀어 주는 세상에서 배운다는 것, 그리고 AI 튜터는 버티는가](/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gym-hero.webp&w=3840&q=75)
[특집] 체육관에 지게차를 들이면 — AI가 대신 풀어 주는 세상에서 배운다는 것, 그리고 AI 튜터는 버티는가
테드 창은 숙제를 ChatGPT에 맡기는 것을 '역도장에 지게차를 들이는 것'에 빗댔다. 생성 효과와 인출 연습, 바람직한 어려움 같은 학습 과학, 소크라테스에서 계산기와 GPS까지 이어진 '떠넘기기'의 역사, 그리고 바스타니의 1,000명 실험부터 철회된 메타분석까지 2023~2026년의 증거를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AI 튜터 5종이 '답만 알려 달라'는 학생의 압박을 몇 번째 턴에 무너지는지 직접 쟀다.
![[특집] 기계가 해설자가 될 때 — Manim 해설 에이전트의 1년 반, 그리고 정리 10개를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보다](/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mnx-hero.webp&w=3840&q=75)
[특집] 기계가 해설자가 될 때 — Manim 해설 에이전트의 1년 반, 그리고 정리 10개를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보다
3Blue1Brown의 그랜트 샌더슨은 해설 영상을 만들려고 Manim을 직접 만들었다. 2025년 TheoremExplainAgent 이후 LLM이 Manim 코드를 써서 정리 해설 영상을 만드는 연구가 이어졌다. Manim의 구조와 역사, 애니메이션 학습 연구의 미지근한 숫자, TheoremExplainAgent와 Code2Video·OmniManim·ManimAgent까지 정리했다. 그리고 정리 10개를 Claude 세 모델과 로컬 Qwen에게 맡겨 영상 80편을 직접 만들고 렌더 성공률, 오류 원인, 배치와 수학 오류, 화면을 보고 고치기의 효과를 쟀다.
![[특집] 기계가 질문을 만들 때 — 가우스의 소수표에서 AlphaEvolve까지, '추측 기계' 50년사](/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cjm-hero.webp&w=3840&q=75)
[특집] 기계가 질문을 만들 때 — 가우스의 소수표에서 AlphaEvolve까지, '추측 기계' 50년사
3Blue1Brown 영상이 '두 번째 시나리오'로 남겨 둔 질문 — 기계가 좋은 질문까지 던지게 되면? — 은 사실 50년 된 연구 분야다. 레넛의 AM, 벽에 추측을 쓰던 Graffiti, 연분수를 쏟아내는 라마누잔 머신, 사람의 직관을 안내한 딥마인드의 매듭 연구, 프로그램을 진화시키는 FunSearch와 AlphaEvolve까지. 생성·검증·선별이라는 세 역할로 각 시스템의 구조를 해부하고, 브라우저에서 직접 추측 기계를 돌려 본다.
![[특집] 수학을 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때는 없었다 — 3Blue1Brown이 AI 시대의 박사과정생에게 보낸 40분짜리 답장](/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nbm-hero.webp&w=3840&q=75)
[특집] 수학을 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때는 없었다 — 3Blue1Brown이 AI 시대의 박사과정생에게 보낸 40분짜리 답장
2026년 10월 16일, 수학 유튜브 채널 3Blue1Brown의 그랜트 샌더슨이 40분짜리 영상 「수학을 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때는 없었다」를 올렸다. 출발점은 한 박사과정생의 댓글 — '그냥 내일 뭘 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샌더슨은 수학을 세 겹(수학자가 하는 일, 수학이 주는 가치, 돈이 오는 길)으로 나누고, 기계가 증명→질문→이론→응용을 차례로 더 잘하게 될 때 각 칸이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따라간다. 결론은 뜻밖에 담담하다. 가치와 돈은 거의 그대로이고, 크게 바뀌는 것은 '공로를 어디에 주느냐'는 문화다. 증명은 원주율 자릿수 같은 원자료가 되고, 이론 구축과 설명과 말로 하는 발표가 무거워진다. 이 특집은 영상을 장면별로 읽으며 3차 방정식에서 양자역학까지 '순수수학이 쓸모를 찾기까지'의 역사, 서스턴의 1994년 질문, 2022~2026년 AI 수학의 궤적, 코글러가 겪은 두 번의 '아주 진지한 성공'의 정체, 해커뉴스 810개 댓글의 반론, 2026년 한국의 숫자까지 함께 살펴본다. 인터랙티브 7개와 일러스트 12장으로.
![[특집] 수학의 두 문화 — 재프–퀸, 서스턴, 고워스를 정독하고 AI가 쓴 수학의 '문화'를 재다](/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tcm-hero.webp&w=3840&q=75)
[특집] 수학의 두 문화 — 재프–퀸, 서스턴, 고워스를 정독하고 AI가 쓴 수학의 '문화'를 재다
1993년 재프와 퀸은 '증명 없는 사변'이 수학을 망칠 수 있다고 경고했고, 1994년 서스턴은 수학의 생산물은 정리가 아니라 이해라고 답했다. 2000년 고워스는 문제를 푸는 문화와 이론을 짓는 문화를 나눴다. 30년 묵은 이 논쟁을 원문으로 정독하고, 2026년 OpenAI가 공개한 AI 수학 원고 수백 편과 사람이 쓴 arXiv 논문의 초록을 고워스의 두 문화로 분류해 기계가 어느 문화에 서 있는지 직접 쟀다.
![[특집] AI가 쓴 증명은 누가 소화하나 — 타오의 '증명 소화불량'과 해설 실측](/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pdx-hero.webp&w=3840&q=75)
[특집] AI가 쓴 증명은 누가 소화하나 — 타오의 '증명 소화불량'과 해설 실측
기계가 증명을 만들고 Lean이 검증까지 끝냈는데, 문제는 여전히 '열림(open)'이다. 아무도 그 증명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테렌스 타오가 이름 붙인 '증명 소화불량'의 뜻과 역사, 증명을 '이해했다'를 재는 교육학의 일곱 가지 잣대를 살펴본다. 그런 다음 OpenAI가 IMO 2025에 낸 날것의 답안 다섯 편을 AI에게 세 가지 문체로 해설시키고, 원 증명을 보지 못한 '눈먼 독자' 모델에게 읽혀 이해도와 오류 탐지를 직접 쟀다.
![[특집] 일화의 복수는 데이터가 아니다? — 달스트롬의 PNAS 논문으로 읽는 '이야기로 과학을 전하는 법', 그리고 AI가 이야기꾼이 된 2026년](/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nar-hero.webp&w=3840&q=75)
[특집] 일화의 복수는 데이터가 아니다? — 달스트롬의 PNAS 논문으로 읽는 '이야기로 과학을 전하는 법', 그리고 AI가 이야기꾼이 된 2026년
과학자들은 오래 '일화의 복수는 데이터가 아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경계해 왔다. 2014년 아이오와주립대의 마이클 달스트롬은 PNAS 논문 「비전문가에게 과학을 전할 때 서사와 스토리텔링 활용하기」에서 그 말이 데이터를 모을 때는 옳지만 과학을 전할 때는 틀렸다고 주장했다. 서사는 두 배 빨리 읽히고 두 배 잘 기억되며, 사람들은 이미 이야기로 과학을 배우고 있고, 바로 그 때문에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설득적이어서 윤리적 질문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글은 논문을 절별로 읽으며 브루너의 두 가지 사고 양식, 서사 운송·예시화·배양 이론, CSI 효과와 탄자니아 라디오 드라마, 세 가지 윤리 질문을 사례와 함께 풀고, 2014년 이후 10년의 메타분석이 이 주장을 어떻게 고쳐 썼는지, 그리고 AI가 수만 명에게 맞춤 이야기를 쓰는 2026년에 '이야기의 윤리'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인터랙티브 6개와 일러스트 14장으로 따라간다.
![[특집] 수학자들은 왜 우는가 — 데릭 톰슨의 '기술적 슬픔': 기계가 2,000년의 대화에 끼어들 때](/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wmw-hero-archimedes-letter.webp&w=3840&q=75)
[특집] 수학자들은 왜 우는가 — 데릭 톰슨의 '기술적 슬픔': 기계가 2,000년의 대화에 끼어들 때
2026년 10월 15일, 데릭 톰슨이 「나는 수학자들이 왜 우는지 안다」를 올렸다. 필즈상 수상자 뒤미닐 코팽은 '화요일 밤에 울었고 딸이 깼다'고 했고, 스트로가츠는 인터뷰 도중 울었다. 톰슨은 이 눈물에 '기술적 슬픔'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 밑바닥에 자존심이 아니라 '끊긴 대화'가 있다고 썼다 — 과학은 보물찾기(기술)이면서 동시에 2,000년짜리 편지 주고받기(대화)라는 것이다. 이 글은 유료 구간까지 복원해 원문을 절별로 읽고, 아르키메데스의 편지가 어떻게 2,200년을 살아남아 스트로가츠에게 닿았는지, 카스파로프·이세돌·알파폴드·일러스트레이터·번역가·프로그래머가 먼저 겪은 같은 슬픔은 어떻게 끝났는지, '길드 보호자'라는 반론은 어디까지 맞는지, 그리고 내 분야에 그날이 올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인터랙티브 6개와 일러스트 12장으로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