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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포스트

같은 사건 묶기 — 하루치 기사 603건에서 '같은 일'을 찾는 법
2026년 10월 13일 하루 연합뉴스 기사 603건 중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끼리 묶으면 몇 묶음이 나올까요. 인천 흉기난동 하나에만 기사 아홉 건이 달렸습니다. 이 글은 후보 쌍 5,379개를 Claude·GPT로 '같은 사건 / 같은 이야기의 다른 사건 / 다른 사건'으로 판정하고, 둘이 갈린 73쌍을 직접 검수해 정답을 만든 뒤 임베딩 다섯 가지, 문자열 규칙 두 가지, 판정 모델, LLM을 비교했습니다. 육하원칙으로 묶으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도 같은 사람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주인공이 달라서, 육하원칙 칸 일치 규칙은 같은 사건 쌍의 3분의 1도 찾지 못했습니다. 임베딩은 같은 이야기의 다른 사건(유사도 0.86)과 다른 각도의 같은 사건(0.50)을 가르지 못했습니다. 이 둘을 가장 잘 가른 것은 판정 모델 Jev였고(AUROC 0.998), 다만 0.5가 아니라 0.9를 문턱값으로 써야 했습니다. 로컬 판정 모델(Nimble·Clef-Flash·tev1)은 확률이 과감해 오히려 묶음을 망쳤고, 로컬만 쓸 수 있다면 EmbeddingGemma 하나가 가장 나았습니다. 문턱값 탐색기·사건 각도 표·방법 비교표·함정 목록·묶음 게시판 위젯 5개.

채점이 순위를 바꾸는가 — 육하원칙 답 2,371개를 판사 여섯에게 다시 채점시키다
지난 글은 뉴스 72건에서 육하원칙을 꺼내는 24가지 방법을 글자 F1로 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자는 '50대 남성'과 'A(59)씨'를, '이날'과 '13일'을 다른 답으로 셉니다. 이번에는 같은 답 2,371개를 자 세 개(글자 F1·포함 일치·날짜 정규화)와 판사 여섯(Gemini 3.8 Flash·Claude Sonnet 5.5·GPT-5.4 mini·로컬 Qwen3.5 9B·Jev·로컬 Clef-Flash)에게 다시 채점시키고, 층화 표본 234개를 원문과 대조해 검수했습니다. 결과는 세 줄입니다. 강한 판사들로 바꿔도 방법의 순위는 거의 그대로였습니다(켄달 순위 상관 0.96~0.99). 대신 점수의 크기가 바뀌었고, 특히 '무엇을'에서 작은 모델이 0.15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판사에게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같은 가족의 답을 후하게 주고, 검수자보다 엄격하며, 로컬 판사는 순위를 흔들었습니다. 판사 둘 이상이 정답을 의심한 칸은 다시 보니 모두 정답 쪽이 지나치게 엄격했습니다. 순위 기울기·검수 일치도·칸별 법정·자기 선호·칸별 회복 위젯 5개와 삽화 5장.

뉴스에서 육하원칙 뽑기 — 자르기·쓰기·고르기, 한국어 기사 72건으로 짠 추출 설계도
기자는 기사 첫 문장에서 여섯 질문에 답합니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그걸 기계가 꺼내게 하는 손은 2026년에 네 종류입니다. 독해 모델은 자르고, 임베딩은 찾고, LLM은 쓰고, 판정 모델은 고릅니다. 연합뉴스 7개 섹션의 당일 기사 60건과 네이버 뉴스 12건, 합쳐 72건 432칸에 같은 정의서를 주고 스무 가지가 넘는 조합을 돌렸습니다. KorQuAD 독해 모델은 '이 사건의 주체는?' 같은 범용 질문에 '다소', '이미'를 잘라 와 평균 0.18에 그쳤고, 사고를 끈 Gemini 3.8 Flash가 0.86, 로컬 Qwen3.5 9B가 0.69였습니다. 판정 모델에게 후보 중 하나를 고르게 하면 정답이 후보 안에 있는데도(상한 0.9 이상) 단독 쓰기보다 낮았습니다. 반대로 '기사에 이유가 명시돼 있는가'를 따로 물으면 Nimble이 AUROC 0.85로 가려냈고, 이것을 Flash 뒤에 붙이자 '왜'가 0.73에서 0.79로, 쓰기 모델 셋의 다수결로는 0.85로 올랐습니다. 이 과제의 절반은 답을 찾는 일이고 나머지 절반은 '없다'고 말하는 일입니다. 방법별 점수표·기사별 탐색기·판정 앙상블·부재 탐지·파이프라인 설계기 위젯 5개와 삽화 6장.

글자를 쓰지 않는 로컬 모델 — Ollama 판정 모델 tev1·Nimble을 한국어로 시험하다 (로컬 모델 실측 2편)
ollama list에 낯선 이름 둘이 있었습니다. tev1:4b와 nimble. ollama show를 쳐 보니 Capabilities에 embedding도 completion도 아닌 'decision'이 적혀 있고, 시스템 프롬프트는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고 글자 하나만 돌려줘라'였습니다. 9월 15일 TypeSafe가 Jev를 내놓은 뒤 2주 만에 Bespoke Labs(Nimble 9B)와 Together AI(tev1 4B·0.8B)가 열린 가중치로 같은 모양의 모델을 냈고, 9월 29일 Ollama가 /v1/systemone 엔드포인트로 그것을 받아들였고, 10월 1일 클라우드플레어가 27B짜리 Clef를 보탰습니다. 이 글은 그 판정 모델이 무엇이고 왜 빠른지(한 번의 전방 패스에서 선택지 글자의 확률만 읽는다)를 그림으로 풀고, 세 모델의 출신과 학습 레시피를 뜯어본 뒤, 1편과 같은 한국어 코퍼스로 리랭커 자리(85문항 × 10문서)와 분류 자리(625건)에 세워 TypeSafe의 Jev(4편에서 같은 조건으로 직접 실측), 임베딩 이웃 투표, 27B 채팅 모델과 비교했습니다. 결론은 '9B Nimble은 한국어로도 Jev의 자리를 대신하고, 0.8B는 아직 아니다'입니다. 확률이 얼마나 믿을 만한지, 한 번 호출에 몇 ms인지, 한국어 문의 라우팅·규정 적용·감정 점수 같은 실무 과제 7종의 성적도 함께 적었습니다. 인터랙티브 6개와 삽화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