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40개의 포스트

행성 예측 엔진(Planetary Prediction Engine): 구글이 만든 '지구를 예측하는 AI 데이터 과학자' 완전 해부
전문가 팀이 몇 주 걸리던 지리공간 예측 모델링을, 자연어 질문 한 줄로 몇 분 만에 끝내는 자율 AI 시스템이 나왔다. 에볼라 확산 예측 Recall@10 83.3%, 나이지리아 식량안보 예측 정확도 2배. 구글 Earth AI의 '행성 예측 엔진'이 왜 등장했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실무 노하우 — 데이터 누수 차단, 공간 교차검증, 임베딩 융합 — 를 사례 중심으로 깊이 풀어본다.

플랫폼 엔지니어링: 개발자에게 '포장된 길'을 깔아주는 일
왜 '데브옵스'라는 좋은 말이 개발자 번아웃으로 끝났고, 그 자리에 '플랫폼 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아마존의 2006년 선언부터 쿠버네티스 복잡도 폭발, 팀 토폴로지의 인지 부하 진단, Spotify·Netflix·아디다스의 실제 숫자, 그리고 2026년 AI 에이전트가 플랫폼의 새로운 '사용자'가 된 지금까지 — 60년짜리 재사용 경제학을 도로 비유 하나로 끝까지 따라간다.

프롬프트 테크닉 지도 — 실무 이슈 12가지로 다시 읽는 프롬프트·컨텍스트·이미지 엔지니어링
블로그 44편을 다시 읽으며 발견한 사실 — 실무에서 부딪히는 문제는 결국 12가지로 수렴하고, 테크닉은 그 처방이다. 프롬프트에서 컨텍스트, 하니스, 루프, 그리고 이미지 프롬프트까지. 증상별 처방전과 글로벌 필독 자료 10선을 한 장의 지도로 묶었다.

MCP가 세션을 지웠다 — 지키지 못한 약속을 인정하기까지의 21개월
2026년 7월 28일, MCP가 출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발표했다. initialize 핸드셰이크와 세션 ID가 사라졌다. 그런데 진짜 이야기는 '세션을 없앴다'가 아니라 '세션은 애초에 작동한 적이 없었다'는 고백이다. ChatGPT는 도구 호출마다 세션을 새로 만들고 있었다. 명세 문서와 SEP 원문, 그리고 1,000개 저장소 조사 결과를 따라가며 무엇이 왜 바뀌었는지 정리했다.

AI가 린 스타트업을 무너뜨리고 있는가 — 패트릭 콜리슨의 '공격적 탈상관' 선언
2026년 7월, Stripe의 Patrick Collison이 YC Startup School 무대에서 던진 한 문장이 창업 판을 흔들었다. "AI 시대에는 더 공격적으로 탈상관해야 할지도 모른다." 도요타 공장에서 태어나 Steve Blank와 Eric Ries를 거쳐 20년간 전 세계 창업의 표준 문법이 된 린 스타트업이, 코드값이 0에 수렴하는 시대에 왜 흔들리는가. MVP의 진짜 정의부터 Management Science 논문의 RCT 증거, Dropbox·Zappos·Stripe·Anduril의 대비되는 사례, 인지적 L1 캐시 비유, 그리고 2026년 데이터까지 —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 3종과 함께 특집으로 풀어낸다.

이해가 새로운 병목이다 — AI가 코드를 다 짜는 시대, 인간에게 남은 진짜 일
AI 에이전트가 코드를 초당 수백 줄씩 쏟아낸다. 생성은 공짜가 됐고, 검증도 점점 자동화된다. 그런데 병목 하나가 조용히 남았다 — 사람이 그걸 아직 이해하고 있는가? Geoffrey Litt의 2026년 7월 에세이 「Understanding is the new bottleneck」을 축으로, 왜 '이해'가 새로운 병목이 됐는지 파헤친다. 앨런 케이의 50년 전 꿈부터 페퍼트의 '매쓰랜드', 마투셰크의 간격 반복 퀴즈, 스토리 교수의 '인지 부채(cognitive debt)'까지 — 개념의 뿌리를 쉽게 따라가고, /explain-diff·마이크로월드·공유 공간이라는 세 가지 무기를 사례로 만난다. 마지막엔 독자가 직접 '이해 게이트'를 통과해 본다. '루프 밖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더 깊이 루프 안으로.'

직원 0명, 매출 수백만 달러 — AI가 '팀'을 대체하자 벌어진 일: 솔로프리너 시대의 경제학과 아키텍처
혼자서 연 수백만 달러를 버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trip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데이터로 증명한 '솔로프리너의 시대'는 진짜일까, 거품일까? 미국 400만 명·2023→2025 백만장자 솔로프리너 2배라는 숫자의 정체부터, 이걸 가능케 한 AI 에이전트 아키텍처(ReAct·MCP·멀티에이전트)를 논문 도해와 함께 뜯어본다. Pieter Levels라는 진짜 영웅과 Medvi라는 가짜 유니콘, 그리고 2026년 한국의 1인 창업가에게 이 모든 게 의미하는 것 —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 3종과 함께.

루프를 쌓는 기술: LangChain이 그린 '4중 루프'와 스스로 진화하는 에이전트
LangChain의 글 한 편이 개발자 타임라인을 뒤흔들었다. '에이전트를 프롬프트하지 말고, 루프를 쌓아라(loopcraft).' 핵심은 네 개의 루프를 겹겹이 포개는 것 — 일하는 에이전트 루프, 채점하는 검증 루프, 스스로 깨어나는 이벤트 루프, 그리고 자기 자신을 고쳐 쓰는 힐 클라이밍 루프. ReAct(2022)와 Reflexion(2023)이라는 두 논문에서 뿌리를 찾고, LangChain의 '문서 봇' 사례로 네 루프가 하나로 포개지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한다. swyx의 'Salty Lesson'부터 2026년의 복리 효과까지, 용어가 생소해도 그림과 사례로 끝까지 쉽게.

엔지니어링 리더십의 규칙이 새로 쓰였다 — Will Larson이 18개월 만에 자기 원칙을 뜯어고친 이유
『Staff Engineer』의 저자이자 Stripe·Uber·Calm·Carta를 거친 전설적 엔지니어링 리더 Will Larson이, 하이퍼그로스 핀테크 Imprint에서 18개월간 AI를 도입한 뒤 자신의 리더십 규칙을 '개정'했다. 마이그레이션은 이제 개인 프로젝트가 됐고, 프로세스의 기본 케이스는 에이전트가 삼킨다 — 그런데도 왜 그는 '천재 1인 엔지니어' 신화를 정면으로 반박할까. 5대 개정 규칙을, 그 뒤를 떠받치는 에이전트 하니스 아키텍처(ReAct·Reflexion 논문)까지 쉽고 자세하게 풀어본다.

232명의 AI 전문가를 한 폴더에: '디 에이전시(The Agency)'로 읽는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의 모든 것
레딧 스레드에서 시작해 GitHub 별 12만 개를 모은 오픈소스 저장소 'The Agency'. 프론트엔드 마법사부터 '현실 점검관'까지 232명의 AI 전문가가 어떻게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가. 만능 AI 하나가 아니라 왜 전문가 팀이어야 하는지 — 민스키의 '마음의 사회'부터 2026년 오케스트레이터-서브에이전트 합의까지, 그리고 프로덕션을 견디는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의 다섯 가지 위상(topology)을 깊이 있게 풀어본다.

오픈 날리지 포맷(OKF) — 흩어진 지식을 에이전트가 읽는 하나의 표준으로
AI 에이전트에게 '주간 활성 사용자를 어떻게 계산하지?'라고 물으면, 답은 메타데이터 카탈로그·위키·코드 주석·시니어의 머릿속에 흩어져 있습니다. 2026년 6월 Google Cloud가 내놓은 답이 OKF입니다. 더블린 코어와 시맨틱 웹부터 Karpathy의 LLM 위키까지, 30년에 걸친 '데이터를 함께 쓰자'는 꿈의 역사와, 왜 이번엔 '그냥 마크다운'이 답이 되었는지를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드립니다.

루프가 밤새 일할 때 — 비용, 보안, 그리고 사라지는 주니어
‘에이전트를 프롬프트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라’는 루프 엔지니어링이 화제가 되자, 곧바로 반대편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그냥 크론잡 아니냐는 리브랜딩 논쟁, 하룻밤 $437·주말 $4,200의 비용 폭주 사고, 자율 루프와 MCP가 만드는 ‘치명적 삼각편대’ 보안 위험, 그리고 사라지는 주니어 파이프라인까지 — 첫 글에서 못다 한 ‘그늘’을 사례와 함께 짚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