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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Fable이 내 일자리를 가져갔다」 — AI는 더 잘해서가 아니라 '더 싸서' 사람을 밀어낸다: 마지막 엔지니어의 고백으로 읽는 2026년 AI 감원의 구조](/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ftj-hero.webp&w=3840&q=75)
[특집] 「Fable이 내 일자리를 가져갔다」 — AI는 더 잘해서가 아니라 '더 싸서' 사람을 밀어낸다: 마지막 엔지니어의 고백으로 읽는 2026년 AI 감원의 구조
2026년 10월 11일, 보안·암호학 글로 알려진 블로거 Cendyne이 8분짜리 글 「Fable이 내 일자리를 가져갔다(Fable took my jorb)」를 올렸다. 회사의 '마지막 엔지니어'였던 그는 이렇게 쓴다. Fable이 내 일을 더 잘해서가 아니라, 내 연봉보다 쌌다. 그리고 'AI가 내 일을 가져갔다'는 말은 'AI가 내 자리를 없애는 데 한몫했다'보다 말하기 재미있을 뿐이라고. 해커뉴스에서 댓글 355개가 붙은 이 글을, 러다이트와 케인스부터 아제모을루의 '그저 그런 자동화', 브리뇰프슨의 '탄광 속 카나리아' 2026년 갱신판, 챌린저의 AI 감원 통계, 그리고 쇼피파이 Helix와 테오의 ts-rust가 보여 준 '하네스'의 구조, METR의 시간 지평, 'hmm-hmm-hmm' 반복의 정체까지 따라가며 읽는다. 인터랙티브 여섯 개와 함께.

Postgres는 느리지 않다, 느린 건 저장장치다 — 37ms 영수증으로 읽는 데이터베이스와 디스크의 50년
2026년 8월 ClickHouse가 공개한 발표 요약 「Postgres는 느리지 않다, 느린 건 저장장치다」가 10월 해커뉴스에서 174점·댓글 185개를 받으며 다시 불붙었습니다. 같은 기계, 같은 Postgres, 같은 쿼리에서 저장장치만 네트워크 디스크(EBS gp3)에서 서버에 꽂힌 NVMe로 바꿨더니 처리량이 9.24배가 됐다는 실험입니다. 이 글은 그 37ms짜리 지연 영수증을 항목별로 뜯어보고, CPU가 왜 놀고 있었는지, 3,000 IOPS가 어떻게 정확히 1,734 TPS가 되는지 리틀의 법칙으로 계산합니다. UPDATE 한 줄이 Postgres 안에서 지나가는 아홉 정거장(B-트리, MVCC, WAL, fsync, 체크포인트, 논리 복제)을 따라가고, 하드디스크와 5분 규칙에서 EBS, Aurora, 다시 로컬 NVMe로 돌아오기까지 50년의 역사를 논문으로 짚습니다. 'gp3 기본값은 허수아비'라는 반론과 판매 맥락까지 공정하게 다루고, 디스크가 사라지는 세계에서 데이터를 지키는 운영 구조를 장애 훈련으로 확인한 뒤, 2026년 내 데이터베이스를 진단하는 체크리스트로 끝냅니다. 인터랙티브 6개와 삽화 9장.

Git, 이것만 알면 협업한다 7편 — Claude Code 시대의 git: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사람이 감독하는 법
AI 코딩 에이전트가 파일을 고치고 git 명령까지 직접 실행하는 시대에는 git 기초가 오히려 더 중요해집니다.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는 Claude Code가 git을 어떻게 쓰는지(상태 확인·브랜치·커밋·PR·worktree·체크포인트)를 공식 문서로 확인하고, 사람이 감독할 지점과 위험한 명령, 에이전트에게 말하는 법, 1~6편 전체 치트시트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