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스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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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수학자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해질 것이다 — AI가 아이디어를 쏟아낼 때, '이해'는 누가 하는가](/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nm-cover.webp&w=3840&q=75)
[특집] 수학자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해질 것이다 — AI가 아이디어를 쏟아낼 때, '이해'는 누가 하는가
2026년 9월 24일, 테런스 타오의 블로그에 암호학자 아밋 사하이의 짧은 글이 실렸습니다. 제목은 「수학자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해질 것이다」. AI가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속도로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내놓기 시작한 지금, 수학자들이 '이해하는 일'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인류에 대한 책임을 내려놓는 일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특집은 그 글을 뼈대로, 1970년대 서스턴이 한 분야를 '청소해 버린' 이야기부터 페렐만의 68쪽을 세 팀이 수백 쪽으로 풀어낸 일, 14년째 아무도 합의하지 못한 모치즈키의 증명까지 '증명과 이해 사이의 시차'를 따라갑니다. '정리는 모델 안에서만 존재한다'는 문장을 암호학과 공학 사고로 풀어 보고, AI가 설계한 1테라와트 핵융합 발전소라는 사고실험을 공청회 퀴즈로 직접 겪어 봅니다. 사람이 끼면 오히려 결과가 나빠진다는 실험 106개의 메타분석, 2차 세계대전의 수학자 동원에서 찾은 '지적 예비군'의 선례, 그리고 일자리를 걱정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반론까지 — 인터랙티브 6개와 웹툰 12장으로 함께 읽어 보세요.

AI와 수학의 심각한 불일치 — 필즈상 수상자 25인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등대, 파이프라인, 그리고 나비에–스토크스 88시간
2026년 9월 11일, 테런스 타오·페터 숄체·마리나 비아조우스카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AI와 수학의 심각한 불일치'라는 선언을 냈다. AI 기업이 유명 미해결 문제를 벤치마크 삼아 푸는 경쟁이 수학이라는 학문과 공동체에 해롭다는 것이다. 이 선언은 어디서 왔는가. OpenAI가 1만 개 에이전트로 88시간 만에 '풀었다'고 발표한 나비에–스토크스 문제, 그 직전에 같은 문제를 1년간 파던 두 수학자의 4쪽짜리 성명, '10년간 진전 없음'이라는 문구에 항의한 독일 수학자의 이메일, 타오가 ICM에서 그린 다섯 단계 파이프라인과 굿하트의 법칙까지 — 왜 '문제를 푸는 것'과 '수학을 하는 것'이 갈라졌는지를 논문·선언문·논쟁 100건을 읽고 인터랙티브와 함께 풀어본다.

수학은 언어다 (6편) 동역학: 원인 없는 정체, 거꾸로 선 진자, 뉴턴의 두통, 그리고 결정론이 확률로 바뀌는 곳
테런스 타오의 여섯 기둥 중 마지막, 동역학. 지금 상태가 다음 상태를 만드는 규칙의 수학이다. 단순한 규칙을 반복하면 예상 못 한 창발 현상이 나오고(진화, 교통 체증), 어떤 평형은 안정하고 어떤 평형은 불안정하며(늘어진 진자와 거꾸로 선 진자, 그리고 기후), 뉴턴이 '유일하게 두통을 준 문제'라 부른 3체 문제의 끝에는 카오스가 있다 — 완전히 결정론적인 시스템조차 확률로 근사하는 것이 최선인 세계. 세 개의 인터랙티브로 확인하고,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수학은 언어다 (5편) 해석: 오차 막대의 수학, 무한이라는 위험한 짐승, 그리고 치트 모드로 먼저 깨고 하드 모드로 돌아오는 법
테런스 타오의 여섯 기둥 중 다섯 번째, 해석. '대략 2m, 플러스 마이너스 10cm' — 해석은 오차 막대의 수학이자 무한을 역설 없이 다루는 수학이다. 잃을 때마다 판돈을 두 배로 걸면 무한한 돈으로는 항상 이기지만 유한한 돈으로는 왜 파산하는가, 무한 원숭이는 셰익스피어를 치지만 왜 한 페이지에도 우주의 나이 이상이 걸리는가, 그리고 타오가 어린 시절 게임 치트에서 배운 문제 풀이의 비법 — 먼저 무한한 자원으로 풀고, 유한한 세계로 돌아오라 — 를 세 개의 인터랙티브로 확인한다.

수학은 언어다 (4편) 확률: 도박사의 편지에서 태어난 학문, 종 모양의 미스터리, 그리고 '세 번 시도하면 99.2%'가 틀리는 순간
테런스 타오의 여섯 기둥 중 네 번째, 확률. 모든 결과를 정확히 계산하는 대신 '어떤 결과가 더 자주 오는가'를 다루기로 한 결단은 도박사들이 수학자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시작됐다. 주사위든 사람의 키든 실험 오차든 왜 같은 종 모양으로 수렴하는가(보편성), 확률이 잘 작동하는 조건과 작동하지 않는 조건(백 년에 한 번 오는 사건), 그리고 '성공률 80%짜리 작업을 세 번 시도하면 99.2%'라는 계산이 독립 가정 없이는 무너지는 이유를 두 개의 인터랙티브로 확인한다.

수학은 언어다 (3편) 기하: 닿을 수 없는 것을 재는 법, 못생긴 공리 하나가 열어 준 휘어진 우주, 그리고 오렌지 쌓기가 무선 통신이 된 이야기
테런스 타오의 여섯 기둥 중 세 번째, 기하. 그리스어로 '땅을 재는 것'인 기하는 각과 거리 사이의 법칙으로 직접 닿을 수 없는 것을 측정하게 해 준다 — 고대 그리스인은 위성 없이 달까지의 거리를 어림했다. 유클리드의 다섯 공리 중 유독 못생긴 하나를 의심한 사람들이 휘어진 공간의 기하를 발견했고, 그것이 아인슈타인이 중력을 쓸 때 필요한 정확한 언어였다. 대포알 쌓기 문제가 400년 뒤 무선 통신 산업의 기초가 된 이야기까지, 두 개의 인터랙티브로 따라간다.

수학은 언어다 (2편) 대수: 양말과 신발, 케플러의 와인통, 그리고 LLM의 심장이 된 행렬
테런스 타오의 여섯 기둥 중 두 번째, 대수. 숫자 대신 x와 y를 쓰는 것은 시작일 뿐이고, 대수의 진짜 대상은 '연산 자체의 성질'이다. 30° 회전과 60° 회전은 순서가 상관없지만 양말과 신발은 순서가 결과를 바꾼다. 같은 법칙을 따르는 대상 사이에서는 직관을 옮길 수 있고, 그래서 수의 직관이 행렬로 옮겨져 LLM의 심장이 됐다. 케플러가 와인 시장에서 막대 하나로 부피를 재는 상인을 보고 집에 가서 한 계산까지, 두 개의 인터랙티브로 따라간다.

수학은 언어다 (1편) 수: '많이'를 480으로 바꾸는 순간, 그리고 수가 스스로 자라난 이야기
테런스 타오의 여섯 기둥 중 첫 번째, 수. 2만 년 전 뼈에 새긴 눈금에서 양자역학의 복소수까지, 수는 '양·크기·규모를 휴대 가능하게 만든 자리표시자'였고 동시에 스스로 자라나는 체계였다. 양 3마리에서 4마리를 뺄 수 없는데 왜 음수가 발명됐는지, '무리수'가 왜 '미친 수'라는 뜻이었는지, 그리고 회의실에서 '많이'를 480으로 바꾸는 일이 왜 논쟁을 계산으로 바꾸는지를 인터랙티브와 함께 다룬다.

수학은 언어다 (0편): 테런스 타오가 고른 여섯 개의 기둥, 그리고 AI 시대에 이 언어가 필요한 이유
필즈상 수학자 테런스 타오는 83분짜리 Big Think 인터뷰에서 수학 전체를 여섯 개의 기둥으로 정리했다 — 수·대수·기하·확률·해석·동역학.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기술적 복잡성을 벗겨내면 이것들은 극도로 직관적인 개념이고, 수학은 그것을 아주 정밀하게 기술하는 언어일 뿐이다.' 시리즈 0편에서는 왜 수학을 '언어'로 봐야 하는지, 여섯 기둥이 어떻게 과학과 기술이 되는지, 그리고 AI가 증명을 쏟아내는 2026년에 이 언어를 배우는 일이 왜 더 중요해졌는지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