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
2026.10.15[특집] 카파시의 「수업을 잘 듣는 법」 — 15년 된 시험 공부 경험칙 23개를 100년 학습 과학으로 채점하고, AI 시대에 다시 읽다
2026년 10월 12일, 한 트윗이 오래된 웹페이지 하나를 다시 끌어올렸다. 안드레이 카파시가 대학원생 시절 써 둔 「수업을 잘 듣는 법(Doing well in your courses)」이다. 밤샘은 하지 마라, 읽고 이해한 것과 덮고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시험장에서 절대 일찍 나가지 마라, 그리고 가장 똑똑한 학생은 모든 과목에서 85%를 받는다. 이 글은 그 23개의 경험칙을 하나씩 꺼내 에빙하우스(1885)부터 로디거·카피키(2006), MIT 핏빗 수면 연구, 7천만 건의 채점 기록까지 지난 100년의 학습 과학과 맞대어 채점한다. 대부분은 놀랍게 맞았고, 두 개는 틀렸다. 페이지가 실제로 쓰인 시기(2009~2011)와 사람들이 지금 읽는 2016년 개정판의 차이, 토론토 대학의 '85점 = A = 4.0' 환산표, 그리고 AI가 숙제를 대신 풀어 주는 2026년에 이 조언이 왜 오히려 더 중요해졌는지 — 튀르키예 고등학생 1천 명 실험의 '연습 +48%, 시험 −17%', 연세대 집단 부정행위, 하버드의 A학점 상한 표결, 한국 고교생 주중 수면 5.6시간까지 — 여섯 개의 인터랙티브 도구와 함께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