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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하강법의 모든 것: 공이 골짜기를 찾아가는 180년의 여정
기술경사하강법옵티마이저
2025.06.10

경사하강법의 모든 것: 공이 골짜기를 찾아가는 180년의 여정

1847년 코시가 '가장 가파른 내리막으로 걸어라'고 제안한 이래, 경사하강법은 모멘텀을 얻고, 적응적 학습률을 갖추고, AI가 스스로 발견하는 단계까지 진화했다. 손실 지형 위를 굴러가는 공의 180년 여정을 추적한다.

코어닷투데이24
스스로 진화하는 AI, 그런데 진화할수록 잊는다: 자기진화 에이전트와 '능력 침식'
AI 에이전트자기진화 에이전트self-evolving agents
2026.06.08

스스로 진화하는 AI, 그런데 진화할수록 잊는다: 자기진화 에이전트와 '능력 침식'

오늘날의 AI는 출시되는 순간 박제된다 — 아무리 써도 더 똑똑해지지 않는다. 이 한계를 깨려는 분야가 '자기진화 에이전트'다. 스스로 코드를 고치고, 스킬을 만들고, 기억을 다듬으며 성장한다. 그런데 2026년의 한 논문이 불편한 진실을 밝혔다 — 진화할수록 '예전에 잘하던 것'을 까먹는다(능력 침식). 자기진화의 설계공간(What·When·How·Where), 2022→2025 진화 계보(원문 그림 인용), 네 통로의 망각, 그리고 '성장하되 잊지 않는' 법까지 정리한다.

코어닷투데이21
Docker 특집: 컨테이너 혁명의 영웅은 어쩌다 정체성을 잃었나
인사이트Docker컨테이너
2026.03.29

Docker 특집: 컨테이너 혁명의 영웅은 어쩌다 정체성을 잃었나

컨테이너 혁명을 일으킨 Docker가 2026년, 끊임없는 피벗 속에서 길을 찾고 있다. chroot에서 시작된 격리 기술의 역사부터, Docker의 황금기와 몰락, 그리고 AI 피벗까지 — 기술은 영원하지만 회사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

코어닷투데이40
코드가 공짜가 된 시대, YAGNI는 왜 죽지 않았나 — 켄트 벡이 다시 꺼낸 30년 된 슬로건의 진짜 정체
특집YAGNI켄트 벡
2026.07.01

코드가 공짜가 된 시대, YAGNI는 왜 죽지 않았나 — 켄트 벡이 다시 꺼낸 30년 된 슬로건의 진짜 정체

AI가 코드를 공짜로 써주는 시대, '이제 미리 다 지어도 되지 않나?'라는 물음에 켄트 벡이 답했다 — YAGNI는 애초에 타이핑 절약이 아니었다. 그것은 옵셔널리티와 NPV, 두 장의 청구서였다. 1996년 크라이슬러 C3 프로젝트에서 태어난 슬로건이 왜 2026년 최대 화제가 되었는지, 금융의 실물옵션 이론부터 마틴 파울러의 비용 해부, 실전 사례까지 쉽고 깊게 풀었다.

코어닷투데이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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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가 세션을 지웠다 — 지키지 못한 약속을 인정하기까지의 21개월
특집MCPModel Context Protocol
2026.08.16

MCP가 세션을 지웠다 — 지키지 못한 약속을 인정하기까지의 21개월

2026년 7월 28일, MCP가 출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발표했다. initialize 핸드셰이크와 세션 ID가 사라졌다. 그런데 진짜 이야기는 '세션을 없앴다'가 아니라 '세션은 애초에 작동한 적이 없었다'는 고백이다. ChatGPT는 도구 호출마다 세션을 새로 만들고 있었다. 명세 문서와 SEP 원문, 그리고 1,000개 저장소 조사 결과를 따라가며 무엇이 왜 바뀌었는지 정리했다.

코어닷투데이67
「나는 AI를 그만 쓰기로 했다」 — 어떤 개발자의 이탈 선언이 드러낸 것
특집AI 코딩자동화의 역설
2026.08.15

「나는 AI를 그만 쓰기로 했다」 — 어떤 개발자의 이탈 선언이 드러낸 것

20년차 개발자가 18개월간 Claude Code를 쓰다가 전면 중단을 선언했고, 그 글이 2026년 개발 커뮤니티를 흔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러다이트의 글이 아닙니다 — 1983년 배인브리지가 예측한 '자동화의 역설'이 소프트웨어에서 처음 대규모로 재현된 사건입니다. METR·DORA·GitClear·Veracode의 상반된 데이터를 전부 펼쳐놓고, 같은 도구가 에어비앤비에서는 18개월을 6주로 줄이고 그에게는 우울증을 준 이유를 끝까지 따져봅니다.

코어닷투데이78
「경험의 단절」 — AI가 청년에게서 빼앗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사다리 아랫칸이다
특집경험의 단절청년 고용
2026.08.15

「경험의 단절」 — AI가 청년에게서 빼앗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사다리 아랫칸이다

2026년 세계 청년의 날에 세계 전문가들이 내놓은 진단은 같았습니다 — AI가 청년에게서 앗아가는 진짜 위기는 일자리가 아니라 '경험의 경로'라는 것. 이 개념은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1563년 도제법부터 1983년 자동화의 역설, 1991년 정당한 주변적 참여를 거쳐 460년 만에 수렴한 결론입니다. 튀르키예 RCT·중국 26,811명 패널·폴란드 대장내시경·하버드 6,200만 명 이력서 데이터를 전부 펼쳐 놓고, 왜 지표는 좋아 보이는데 실력은 깎이는지, 그리고 어떤 설계가 반대 결과를 냈는지를 끝까지 따집니다.

코어닷투데이67
보이지 않는 서명: AI가 쓴 글에 숨겨진 초록 단어들
특집워터마킹LLM
2026.08.15

보이지 않는 서명: AI가 쓴 글에 숨겨진 초록 단어들

2026년 8월, Claude가 쓰는 문장에 아무도 볼 수 없는 서명이 붙기 시작했다. 원리는 2023년 메릴랜드대 논문 한 편에서 나왔다. 단어를 초록과 빨강으로 나누고 초록 쪽을 슬쩍 밀어주는 것 — 그게 전부다. 744년 된 아이디어가 어떻게 로짓 위로 옮겨왔고, 무엇을 증명할 수 있으며, 무엇은 끝내 증명하지 못하는지 끝까지 따라간다.

코어닷투데이50
하루에 2천 년을 사는 데이터베이스 — TigerBeetle과 결정론적 시뮬레이션 테스트
특집TigerBeetle결정론적 시뮬레이션 테스트
2026.08.14

하루에 2천 년을 사는 데이터베이스 — TigerBeetle과 결정론적 시뮬레이션 테스트

은행 잔액이 틀리는 버그를 어떻게 재현할까. TigerBeetle은 시간·디스크·네트워크를 전부 가짜로 만들고, 정수 하나로 우주 전체를 되살리는 길을 택했다. 1,024코어에서 24시간 돌아가는 비행 시뮬레이터, 함수당 정확히 2개의 단언, 그리고 시작 후 malloc을 부르지 않는 데이터베이스 — 15만 줄의 Zig 코드를 읽고 정리했다.

코어닷투데이83
코드를 보지 마라, 아이디어를 잡아라 — antirez가 던진 불편한 질문
특집antirez코드 리뷰
2026.08.13

코드를 보지 마라, 아이디어를 잡아라 — antirez가 던진 불편한 질문

Redis를 만든 사람이 말했다. '아무도 이 코드를 봐선 안 된다. 코드가 담은 아이디어만 보면 된다.' 30개월에 걸친 그의 입장 변화를 추적하고, 1975년의 책이 왜 지금 다시 읽히는지, 그리고 숫자들이 정말 그의 반대편에 서 있는지 끝까지 따져본다.

코어닷투데이40
1만 프레임을 잊지 않는 법 — LingBot-Map과 기하 컨텍스트 어텐션
특집LingBot-Map3D 재구성
2026.08.13

1만 프레임을 잊지 않는 법 — LingBot-Map과 기하 컨텍스트 어텐션

2026년 4월, 앤트그룹의 로봇 자회사가 카메라 영상만으로 1만 프레임 이상을 20 FPS로 3차원 복원하는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핵심은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버릴지'를 어텐션 마스크로 학습시킨 것. 40년 된 SLAM의 지혜가 트랜스포머 안으로 들어온 순간을, 논문과 코드를 끝까지 따라가며 해부한다.

코어닷투데이118
시스템 3 — AI에 생각을 넘기는 순간, 인지적 항복의 실험 증거
리서치인지과학행동경제학
2026.08.13

시스템 3 — AI에 생각을 넘기는 순간, 인지적 항복의 실험 증거

카너먼의 시스템 1·2에 세 번째 시스템을 붙인 논문이 나왔습니다. 와튼스쿨 연구팀은 1,372명·9,593시행의 사전등록 실험으로 'AI가 맞으면 정확도가 25%p 오르고, 틀리면 14%p 떨어지는' 구조를 측정했습니다. 더 불편한 결과는 확신도입니다 — 받은 답의 절반이 틀렸는데도 확신은 11.7%p 올라갔고, 오류에 반복 노출되어도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시간 압박도, 돈과 즉시 피드백도 이 패턴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코어닷투데이55
AI가 다 써주는 시대의 글쓰기 — 왜 아직 직접 써야 하는가
인사이트글쓰기사고력
2026.08.13

AI가 다 써주는 시대의 글쓰기 — 왜 아직 직접 써야 하는가

링크드인 장문 게시물의 41%가 AI 생성이고, 한국 직장인의 74%가 업무에 AI를 씁니다. 그런데 폴 그레이엄은 '쓰는 자와 못 쓰는 자로 갈리는 세계는 곧 생각하는 자와 못 하는 자의 세계'라고 경고했습니다. 쓰기는 원래 두 개의 다른 일이었고 AI는 그중 하나만 가져갔습니다 — 어느 쪽을 넘겨도 되고 어느 쪽을 지켜야 하는지, 데이터와 사례로 끝까지 따져봅니다.

코어닷투데이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