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BLOG
기술 블로그
AI 기술 인사이트와 엔지니어링 경험을 공유합니다.
EDITOR'S PICK
에디터 추천
![[특집] 생각은 이제 세 개의 시스템에서 일어난다 — 시스템 3과 '인지적 항복'의 역사, 사례, 그리고 2026년](/_next/image?url=%2Fblog%2Fsurrender-sp-hero.png&w=3840&q=75&dpl=dpl_GSw3r67JEStosC2UdKX4HAWL7zTF)
[특집] 생각은 이제 세 개의 시스템에서 일어난다 — 시스템 3과 '인지적 항복'의 역사, 사례, 그리고 2026년
카너먼의 '빠른 생각·느린 생각'에 와튼스쿨 연구팀이 세 번째 단어를 붙였습니다 — Artificial. 1974년 휴리스틱 연구에서 2012년 바다로 들어간 렌터카, 2023년 가짜 판례를 낸 변호사, 2025년 AI를 끄자 실력이 떨어진 내시경 의사까지, '생각을 기계에 넘기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역사와 사례로 풀고, 논문의 설계도와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 2026년의 우리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따져봅니다.

코드가 공짜가 된 시대, YAGNI는 왜 죽지 않았나 — 켄트 벡이 다시 꺼낸 30년 된 슬로건의 진짜 정체
AI가 코드를 공짜로 써주는 시대, '이제 미리 다 지어도 되지 않나?'라는 물음에 켄트 벡이 답했다 — YAGNI는 애초에 타이핑 절약이 아니었다. 그것은 옵셔널리티와 NPV, 두 장의 청구서였다. 1996년 크라이슬러 C3 프로젝트에서 태어난 슬로건이 왜 2026년 최대 화제가 되었는지, 금융의 실물옵션 이론부터 마틴 파울러의 비용 해부, 실전 사례까지 쉽고 깊게 풀었다.

만능 선수가 전문가를 이겼다: 범용 LLM이 전문 의료 AI를 압도한 날 — Nature Medicine 2026 완전 해부
‘의료 전용으로 만든 AI가 당연히 더 낫다’ — 60년간 의심받지 않던 이 가정이 처음으로 무너졌다. NYU Langone·UT오스틴 연구진이 *Nature Medicine*(2026.6)에 발표한 독립 검증에서, 범용 프런티어 LLM(GPT-5.2·Gemini 3.1 Pro·Claude Opus 4.6)이 전문 의료 AI(OpenEvidence·UpToDate Expert AI)를 *세 가지 평가 전부*에서 앞섰다. 실제 의사 질문 100개를 *12명이 맹검*으로 채점한 실전 벤치마크(RCQ)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왜 ‘전문가’가 ‘만능 선수’에게 졌을까? RAG가 오히려 독이 되는 이유, USMLE·MedQA·HealthBench의 정체, 그리고 2026년 병원 구매·규제·한국 의료 AI에 던지는 질문까지 — 의학사 60년을 거슬러 쉽고 자세하게 해부한다.

LLM + 시맨틱 웹: AI의 '감'을 '논리'로 바꾸는 법 — Structured Decomposition 논문 해부
GPT-5도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지 못한다. 이 논문은 LLM을 '온톨로지 채우기 엔진'으로 재정의하고, SWRL 추론기가 규칙을 결정론적으로 적용하는 신경-상징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법률, 의학, 과학 3개 도메인에서 11개 모델로 검증한 결과를 해부한다.
ALL POSTS
모든 포스트

AI 맹목(AI-Blindness) — 뇌가 AI 문서를 광고처럼 건너뛰기 시작했다
2026년 8월, 한 엔지니어가 '나는 AI 맹목이 되어가고 있다'는 짧은 글을 올렸고 해커뉴스에서 228개의 댓글이 붙었다. 1998년의 '배너 블라인드니스'가 광고를 안 보이게 만들었듯, 이제 우리의 뇌는 AI 특유의 냄새가 나는 문서를 자동으로 건너뛴다. 문제는 그 문서 중에 진짜 읽어야 할 것이 섞여 있다는 점이다. 이 글은 이 개념이 왜 나왔는지, 워크슬롭·AI 슬롭·curl 버그바운티 종료·GitHub PR 킬스위치 같은 사례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리고 AI를 써서 글을 쓰는 사람과 그것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 각각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리한다.

AI가 취약점을 스스로 찾기 시작했다 — 저울이 기운 3주
8월 1일 OpenAI의 Astra가 10년 넘게 풀리지 않던 수학 난제 10개를 2,000달러로 풀었습니다. 6일 뒤 같은 모델이 '사람 없이 제로데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유로 격리됐습니다. 그리고 8월 20일, 2억 4천만 번 다운로드된 Rust 크레이트가 86분간 악성 코드를 배포했습니다. 이 세 사건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 1988년 모리스 웜부터 시작된 '기계가 취약점을 찾는다'는 계보가 어디까지 왔고, 왜 지금 저울이 기울고 있는지 끝까지 추적합니다.

맥에서 Claude Code 시작하기 — 새 맥북 켜고 /init까지 30분
터미널을 처음 열어보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썼습니다. Xcode 명령줄 도구 → Homebrew → Node·Git → Claude Code 설치 → 로그인 → 첫 프로젝트에서 /init 실행까지, 2026년 8월 공식 문서 기준으로 명령어 하나하나에 '왜 필요한지'를 붙였습니다. 막히는 지점 8가지와 해결법도 정리했습니다.

Claude Code 플러그인·스킬 생태계 가이드 2026 — 뭘 깔아야 하고, 뭘 같이 깔면 안 되는가
Claude Code 확장 생태계는 이제 '프롬프트 모음'이 아니라 Skill·Plugin·Hook·MCP·LSP가 얽힌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워크플로 프레임워크(Superpowers, ECC, GSD, BMAD, OMC, Ruflo), Anthropic 공식 플러그인, MCP·LSP 도구를 역할별로 정리하고, 초보자가 10분 만에 따라 할 수 있는 첫 설치 순서와 상황별 추천 구성, 절대 함께 설치하면 안 되는 조합, 설치 전 보안 체크리스트까지 담았습니다.

클로드 코드 세션 경제학 — 토큰은 어디서 새고, 캐시는 왜 1시간 뒤에 증발하는가
같은 일을 시켰는데 어떤 날은 토큰이 3배 나간다. 2026년 8월 Anthropic의 Lydia Hallie가 쓴 'Maximizing the value of your Claude Code sessions'는 그 이유를 네 가지 — 모델 선택, 세션 길이, 사고 수준, 명령 출력 — 로 정리한다. 이 글은 그 가이드를 출발점 삼아, 왜 출력 토큰이 입력의 5배인지(프리필 vs 디코드), 왜 캐시가 0.1배로 싸지는지(KV 캐시와 접두사 일치), 왜 긴 대화가 독이 되는지('Lost in the Middle'에서 'Context Rot'까지)를 논문과 사례로 풀고, /clear·/rewind·@멘션·서브에이전트 같은 습관이 왜 돈이 되는지를 시뮬레이터로 직접 체험하게 한다.

아이디어는 새로운데 왜 실행하면 무너지나 — Ideation–Execution Gap과 AI 브레인스토밍의 함정
79명의 전문가가 블라인드로 평가하자 AI 아이디어가 인간보다 '더 새롭다'는 결과가 나왔다. 1년 뒤 같은 팀이 43명에게 그 아이디어를 각각 100시간씩 실제로 구현하게 했다. 점수는 역전됐다. 왜 종이 위의 참신함은 실행을 견디지 못하는가 — 두 연구의 수치를 따라가며, AI 브레인스토밍을 도입한 조직이 겪는 일과 그 처방을 정리한다.

AI 기본법 계도기간이 끝나간다 — 우리 회사가 지금 확인해야 할 것
2026년 1월 22일 AI 기본법이 시행됐습니다. 많은 회사가 '계도기간이니까 나중에'로 넘겼는데, 계도기간은 과태료 유예이지 의무 유예가 아닙니다. 법적 의무는 이미 발생했고, 중대 사고가 나면 계도기간 중에도 조사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가장 흔한 오해 — '우리는 AI 회사가 아니라 해당 없다'는 틀렸습니다. 챗봇 하나만 붙여도 대상입니다. 왜 이런 법이 나왔는지부터, 우리 회사가 대상인지, 이번 달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실무로 번역합니다.

LLM은 정말 도약하지 못하는가 — 「LLMs can't jump」를 증거의 법정에 세우다
「LLMs can't jump」는 고립된 비관론이 아니다. 과학철학의 조작적 가추, 기호 접지 문제,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그리고 2026년까지 쏟아진 실증 연구가 한 점에서 만난다. 6,749명의 과학자가 평가한 25,139세트의 아이디어, 43명이 100시간씩 실행해 본 결과, cap set과 48회 행렬곱을 찾아낸 FunSearch·AlphaEvolve, 그리고 '신체 없는 가추'라는 정면 반론까지 — 찬성과 반례를 다섯 단계의 저울에 올린다.

맥 개발 환경 세팅 2026 — 처음 맥을 쓰는 개발자를 위한 앱과 CLI 도구 가이드
윈도우나 리눅스에서 맥으로 넘어온 개발자가 첫날 무엇을 깔아야 하는지, 왜 그것이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iTerm2와 Nerd Font, Homebrew, Starship 프롬프트, mise·uv·direnv로 언어와 환경변수 관리, Colima로 도커, tmux와 SSH 원격 작업, Brewfile·chezmoi 백업까지 — 설정 파일을 그대로 복사해 쓸 수 있게 .zshrc 전문을 포함했습니다. GUI 앱은 필수·권장·취향으로 나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