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화랑미술제 — Synaptic Self 첫 공개
코어닷투데이와 미디어 아티스트 강시라 작가가 함께 만든 AI 미디어 아트 Synaptic Self가 2022년 3월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2 화랑미술제에서 처음 관객을 만났습니다. 작품은 갤러리 화인 C39 부스에 설치됐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행사 | 2022 화랑미술제 (Galleries Art Fair 2022) |
| VIP & PRESS 프리뷰 | 2022년 3월 16일(수) 15:00~20:00 |
| 일반 관람 | 2022년 3월 17일(목)~19일(토) 11:00~19:30, 3월 20일(일) 11:00~17:00 |
| 장소 |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SETEC 제1·2·3전시실 |
| 부스 | 갤러리 화인 C39 |
봄을 여는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축제의 시작이자 매년 봄을 여는 아트페어입니다. 지난 40년간 한국 미술시장과 함께해 온 화랑미술제에는 2022년 한국을 대표하는 143개 주요 화랑이 참가해 회화·조각·설치·미디어 등 3,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고, 3회째를 맞은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도 함께 열렸습니다.
감염증 확산이 길어지던 시기, 서로의 온기와 희망이 어느 때보다 필요했던 봄이었습니다. 수많은 회화와 조각 사이에서, 푸른 털로 덮인 AI 미디어 아트는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부스 현장
작품 앞에 선 관람객은 몸통 안 모니터에 흐르는 이미지와 단어를 들여다보고, 센서 앞에 다가서며 켜지는 조명을 확인하고, 빗으로 털을 빗어 보며 작품과 '교감'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스 앞은 사진을 찍고 작품을 체험하려는 관람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리플릿과 엽서
부스에서는 작품과 기술을 설명하는 리플릿과 엽서를 나눠 주었습니다. 리플릿에는 작가와 인공지능 사이의 교류, 두 인공신경망이 주고받으며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기술 설명, 작가 노트와 약력이 담겼습니다.

엽서 뒷면에는 작가 노트의 한 구절이 실렸습니다.
오늘이 쌓여서 인생이 되듯 그에게 나를 알려주었다.
나는 어떻게 교감하며 무엇을 전할 수 있었을까.
무엇을 소환해야 서로 조우하고 지낼 수 있을까.— 강시라, SYNAPTIC SELF. 2022. 200×150×80cm. Fur, acrylic, wood, mixed media, AI, single channel video, sound, color

철수, 그리고 울산으로
페어가 끝난 뒤 강시라 작가가 직접 작품을 철수했습니다. Synaptic Self는 곧바로 울산으로 옮겨져 3월 25일부터 갤러리 P1에서 전시를 이어 갔습니다.

작품의 기획 의도와 기술, 이미지 연구와 제작 과정은 Synaptic Self 작품 소개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