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홈페이지 개선'은 왜 3주째 진행 중일까 — 이슈를 어떤 단위로, 어떻게 적을 것인가
업무 보드에 '홈페이지 개선'이라는 카드가 3주째 진행 중입니다. 담당자는 매일 일했는데 카드는 끝나지 않습니다. 끝난 모습이 적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일을 '얼마나 잘게 나눌까'보다 '무엇을 하나의 완료로 볼 것인가'를 먼저 묻습니다. 팀이 추적하는 결과, 내가 시작하는 첫 행동, 일하며 남기는 기록, 나중에 다시 쓰는 지식은 서로 다른 단위입니다. 빌 웨이크의 INVEST와 마이크 콘의 SPIDR, Shape Up의 '어피타이트', 사이먼 윌리슨이 이슈를 실험 노트처럼 쓰는 법, 코치 토니의 '첫 행동', 칼 뉴포트의 조사 업무 준비, 예정일과 마감일의 분리, 제텔카스텐의 원자성과 '수집가의 오류', 그리고 AI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는 2026년의 이슈까지. 원문을 하나씩 확인한 출처 서른한 건과 인터랙티브 4개, 삽화 12장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