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플랜 모드는 죽었다 — AI 코딩에서 '계획서'는 사라지고 '이해'의 문제만 남았다
2026년 9월 24일, 전 GitHub 엔지니어 아이먼 나딤이 「플랜 모드는 죽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계획'을 제품의 중심에 둔 코딩 앱을 직접 만들었다가 실패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틀 만에 해커뉴스 553점, 댓글 477개가 달렸고, 맨 위 댓글은 Claude Code를 만든 보리스 체르니의 "대체로 동의합니다"였습니다. 이 특집은 그 글을 뼈대로, 1970년 로이스의 '폭포수' 논문이 사실은 폭포수를 경고했다는 이야기부터 브룩스의 '하나는 버려라', 켄트 벡의 변경 비용 곡선, 나우르의 '프로그래밍은 이론 쌓기', 쇤의 '재료와의 대화'를 거쳐 2025년 플랜 모드와 스펙 주도 개발 붐까지 따라갑니다. 나딤이 꼽은 네 가지 오판(계획하기와 계획서를 혼동했다, 모델이 너무 좋아졌다, 아무도 AI가 쓴 글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계획과 구현을 떼어 놓았다)을 사례로 풀고, 에이전트가 수백 개로 늘어나는 2026년에 사람의 '이해'를 어떻게 지킬지까지 인터랙티브 6개와 웹툰 12장으로 함께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