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오염
2개의 포스트

날짜 하나로 기억을 바꾼다 — 에이전트 기억 오염, 2023년부터 2026년까지와 Graphiti 실측
에이전트의 장기 기억에 거짓을 심는 '기억 오염'을 2023년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논문부터 2026년 그래프 메모리 공격(ShadowMerge)과 실제 유포 사례(마이크로소프트 AI 추천 오염)까지 따라가고, 도커 위 Graphiti 0.30.2에 위조 메일·소급 정정·제3자 주장·위조 처방전·주입 지시문을 140개 그룹으로 넣어 직접 쟀습니다. 시간 그래프는 날짜가 늦은 쪽을 믿습니다. '오늘부로 바뀌었다'는 위조 메일은 20번 중 19번 참 주소를 닫았고, '앞으로 언제부터'라고 쓰면 20번 모두 시한폭탄이 됐으며, '오래전부터'라고 소급하면 실패하는 대신 거짓 이력으로 남았습니다. 주입 지시문은 사실로 추출되는 순간 지시의 흔적을 잃었고, 판정 모델을 키워도 막지 못했으며, 오염된 에피소드를 지워도 닫힌 참 사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래프에 이미 있는 출처 표시로 순위 전에 거르고 격리하자 공격 60건 모두에서 참 사실이 돌아왔습니다. 인터랙티브 5개.

파일이냐 그래프냐 — 마크다운 한 장과 시간 그래프에 같은 고객 10명을 기억시켜 봤다
2026년 에이전트 업계는 CLAUDE.md·AGENTS.md·Letta MemFS처럼 마크다운 파일을 기억으로 쓰는 쪽으로 몰려왔습니다. 그렇다면 시간 지식 그래프는 왜 필요할까요. 같은 고객 10명의 한국어 상담 24마디를 같은 모델(gemini-3.5-flash-lite)로 파일 네 가지와 Graphiti에 기억시키고 같은 질문 210개를 던졌습니다. 날짜와 함께 원문을 그대로 쌓은 파일(LLM 호출 0번)이 95.2%, 이력을 남기며 통째로 다시 쓴 파일이 91.9%, Graphiti는 엣지 전체를 줘도 81.4%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태만 남긴 파일은 47.6%로 꼴찌였습니다. 파일이 이긴 이유는 형식이 아니라 '옛 값을 기간과 함께 남겼느냐'였습니다. 150마디로 늘리자 다시 쓰기 파일의 쓰기 비용이 그래프의 두 배가 됐고, 그래프 검색은 독자가 읽는 양을 15분의 1로 줄였습니다. 지난 편의 위조 메일을 넣자 둘은 다른 곳에서 속았습니다. 과거로 소급한 위조에 그래프는 버티고 파일은 모두 속았으며, 미래 날짜 위조에는 반대였습니다. 인터랙티브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