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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포스트

에이전트를 만들지 말고 스킬을 만들라 — 앤트로픽 「Agent Skills」 완전 해부: 업무 매뉴얼로 범용 에이전트를 전문가로 만드는 법
"300 IQ 수학 천재와 15년 경력 세무사 중 누구에게 세금 신고를 맡기겠습니까?" 앤트로픽에서 Agent Skills를 만든 배리 장과 마헤시 무라그는 2025년 11월 뉴욕 무대에서 이 질문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제목은 「에이전트를 만들지 말고 스킬을 만들라」. 업무마다 전용 에이전트를 새로 설계하는 대신, 범용 에이전트가 필요할 때 꺼내 읽는 업무 안내서, 즉 폴더 하나를 만들라는 주장이다. 이 특집은 16분짜리 발표 전문과 그 바탕이 된 엔지니어링 글, 오픈 스탠다드 사양, 저작 가이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스킬이 긴 프롬프트와 어떻게 다른지, 왜 파일과 폴더인지, 점진적 공개가 컨텍스트 창을 어떻게 지키는지, 그리고 2026년 2월 드러난 공급망 위험까지 따진다. 마지막에는 견적 업무 매뉴얼을 스킬로 바꾸는 절차를 위젯으로 직접 해 본다. 인터랙티브 위젯 7종과 삽화를 함께 싣는다.

사건은 문서가 아니라 궤적이다 — Microsoft RAFT와 '어느 단계에 와 있는가'로 검색하기
Apache Jira에서 사람이 직접 '이건 저것의 중복'이라고 링크한 30쌍을 펼쳐 보면, 그중 14쌍은 제목에 공통 단어가 하나도 없다. 「NPE가 납니다」와 「2.2와 3.0의 페이징 상태가 프로토콜 v4에서 호환되지 않는다」가 같은 문제다. 사건의 유사성은 첫 화면이 아니라 조사가 도달한 지점에 담긴다. EMNLP 2026 Industry Track에 채택된 Microsoft의 RAFT는 종결된 사례를 문서 한 장이 아니라 상태의 사슬로 색인하고, 그 사슬의 중간 지점을 검색 대상으로 삼는다. 이 특집은 실제 Jira 티켓 한 건을 상태로 쪼개 보고, 여섯 단계 파이프라인과 Algorithm 1을 직접 돌려 보고, 무관한 대화 한 턴이 기존 RAG를 49%p 무너뜨리는 실험을 따라가고, 이 발상을 장애 대응·영업·법무·에이전트 메모리로 옮기는 법까지 간다. 인터랙티브 위젯 6종과 공개 데이터 분석을 함께 싣는다.

논문이 에이전트가 되었다 — Nature 「Paper2Agent」 완전 해부
2022년 하버드 데이터버스 연구는 공개된 연구용 R 코드 9,000개를 깨끗한 환경에서 돌려 보고 74%가 첫 실행에서 실패한다고 보고했다. 논문은 읽을 수 있지만 돌아가지 않는다. 2026년 9월 16일 Nature에 실린 「Paper2Agent」는 이 문제를 논문의 형식 자체를 바꿔서 풀자고 제안한다 — 논문을 MCP 서버로 바꿔 말이 통하는 에이전트로 만드는 것이다. 이 특집은 커누스의 1984년부터 시작하는 40년 계보를 훑고, 여섯 단계 파이프라인과 다섯 전문가 에이전트를 하나씩 뜯고, AlphaGenome·Scanpy·TISSUE 사례와 100편 규모 평가를 숫자로 따라가고, 일부러 망가뜨린 저장소를 에이전트가 고쳐 낸 실험을 재현하고, 에이전트 세 개가 건선의 인과 유전자를 지목한 발견 사례까지 간다. 인터랙티브 위젯 6종과 논문 원본 그림을 함께 싣는다.

Claude Code 플러그인·스킬 생태계 가이드 2026 — 뭘 깔아야 하고, 뭘 같이 깔면 안 되는가
Claude Code 확장 생태계는 이제 '프롬프트 모음'이 아니라 Skill·Plugin·Hook·MCP·LSP가 얽힌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워크플로 프레임워크(Superpowers, ECC, GSD, BMAD, OMC, Ruflo), Anthropic 공식 플러그인, MCP·LSP 도구를 역할별로 정리하고, 초보자가 10분 만에 따라 할 수 있는 첫 설치 순서와 상황별 추천 구성, 절대 함께 설치하면 안 되는 조합, 설치 전 보안 체크리스트까지 담았습니다.

MCP가 세션을 지웠다 — 지키지 못한 약속을 인정하기까지의 21개월
2026년 7월 28일, MCP가 출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발표했다. initialize 핸드셰이크와 세션 ID가 사라졌다. 그런데 진짜 이야기는 '세션을 없앴다'가 아니라 '세션은 애초에 작동한 적이 없었다'는 고백이다. ChatGPT는 도구 호출마다 세션을 새로 만들고 있었다. 명세 문서와 SEP 원문, 그리고 1,000개 저장소 조사 결과를 따라가며 무엇이 왜 바뀌었는지 정리했다.

하루 15,000개의 질문에 답하는 사내 AI — Cerebras는 지식 베이스를 어떻게 만들었나
"그거 어디 있죠?" "이거 누가 담당이죠?" — 회사가 커질수록 정보는 흩어지고, 같은 질문이 반복된다. Cerebras는 Slack·코드·문서를 하나의 임베딩 테이블로 모아 하루 15,000개 질문에 답하는 사내 지식 베이스를 만들었다. 그 안에는 반세기 검색의 역사가 응축돼 있다. 키워드 검색에서 BM25, 임베딩, HNSW, 하이브리드, 그리고 에이전트 검색까지 — 왜 이런 개념들이 하나씩 필요해졌는지, 인터랙티브하게 만져보며 이해한다.

직원 0명, 매출 수백만 달러 — AI가 '팀'을 대체하자 벌어진 일: 솔로프리너 시대의 경제학과 아키텍처
혼자서 연 수백만 달러를 버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trip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데이터로 증명한 '솔로프리너의 시대'는 진짜일까, 거품일까? 미국 400만 명·2023→2025 백만장자 솔로프리너 2배라는 숫자의 정체부터, 이걸 가능케 한 AI 에이전트 아키텍처(ReAct·MCP·멀티에이전트)를 논문 도해와 함께 뜯어본다. Pieter Levels라는 진짜 영웅과 Medvi라는 가짜 유니콘, 그리고 2026년 한국의 1인 창업가에게 이 모든 게 의미하는 것 —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 3종과 함께.

오픈 날리지 포맷(OKF) — 흩어진 지식을 에이전트가 읽는 하나의 표준으로
AI 에이전트에게 '주간 활성 사용자를 어떻게 계산하지?'라고 물으면, 답은 메타데이터 카탈로그·위키·코드 주석·시니어의 머릿속에 흩어져 있습니다. 2026년 6월 Google Cloud가 내놓은 답이 OKF입니다. 더블린 코어와 시맨틱 웹부터 Karpathy의 LLM 위키까지, 30년에 걸친 '데이터를 함께 쓰자'는 꿈의 역사와, 왜 이번엔 '그냥 마크다운'이 답이 되었는지를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드립니다.

루프가 밤새 일할 때 — 비용, 보안, 그리고 사라지는 주니어
‘에이전트를 프롬프트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라’는 루프 엔지니어링이 화제가 되자, 곧바로 반대편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그냥 크론잡 아니냐는 리브랜딩 논쟁, 하룻밤 $437·주말 $4,200의 비용 폭주 사고, 자율 루프와 MCP가 만드는 ‘치명적 삼각편대’ 보안 위험, 그리고 사라지는 주니어 파이프라인까지 — 첫 글에서 못다 한 ‘그늘’을 사례와 함께 짚습니다.

Claude Cowork 완전 정복 — '답하는 AI'에서 '일을 끝내주는 AI'로
Anthropic의 공식 Claude Cowork 제품 가이드(2026년 6월)를 깊이 읽고 풀어냈습니다. 챗봇은 왜 '답변'에서 멈췄는지, ReAct·Toolformer·MCP·Computer Use로 이어진 4년의 연구가 어떻게 '일을 끝내주는 AI'로 수렴했는지 — 그리고 주간 보고 90분 중 80분을 잡아먹던 '찾는 시간'이 사라지는 7가지 실전 사례까지. 인터랙티브 데모와 함께 정리한 특집입니다.

코드를 모르던 영업사원이 회사를 다시 설계했다: Anthropic이 공개한 'GTM 엔지니어링'의 모든 것
터미널을 한 번도 열어본 적 없던 Anthropic의 영업사원이 4,300줄짜리 앱을 만들었고, 몇 달 만에 영업조직의 80%가 그 도구를 쓰게 됐다. 2026년 6월 5일 공개된 이 이야기는 단순한 미담이 아니다. 2011년 '예측 가능한 매출'이 만든 SDR 분업 모델이 무너지고, Clay가 'GTM 엔지니어'라는 직군을 발명하고, AI SDR 스타트업들이 추락한 끝에 도착한 — 'AI를 사람 앞에 세우지 말고 사람 뒤에 세워라'라는 설계 원칙의 이야기다. 개념의 기원부터 작동 원리, 최고의 사례, 그리고 한국 시장의 기회까지 전부 정리했다.

머리 없는 소프트웨어: AI 에이전트 시대, SaaS의 해자는 어디로 가는가
Salesforce가 *헤드리스* 제품을 발표했다. UI를 떼어내고 데이터 레이어만 남기겠다는 선언. a16z의 Seema Amble은 한 문장으로 시대를 정의한다 — *"에이전트는 머슬 메모리를 죽이지만, 운영 로직과 컨텍스트는 죽이지 못한다."* 25년간 SaaS 거인들을 지켜준 5가지 해자(접근 빈도·읽기쓰기·암묵적 SOP·의존성·컴플라이언스)가 한꺼번에 흔들리는 *2026년 5월*, 우리는 *시스템 오브 레코드*의 정의가 다시 쓰이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다. 이 글은 *헤드리스 커머스의 2013년 기원*부터 *MCP의 Linux Foundation 이관*, *Salesforce·SAP·Workday의 방어전*과 *Sierra·Glean·Decagon의 공격*, 그리고 *한국 더존비즈온·토스·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마주한 선택*까지 — *왜 소프트웨어가 머리를 잃고 있는가*에 대한 코어닷투데이의 완전 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