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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플랜 모드는 죽었다 — AI 코딩에서 '계획서'는 사라지고 '이해'의 문제만 남았다](/_next/image?url=https%3A%2F%2Ffiles.core.today%2Fstorage%2Fcoredot%2Fpublic%2Fblog%2Fpm-cover.webp&w=3840&q=75)
[특집] 플랜 모드는 죽었다 — AI 코딩에서 '계획서'는 사라지고 '이해'의 문제만 남았다
2026년 9월 24일, 전 GitHub 엔지니어 아이먼 나딤이 「플랜 모드는 죽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계획'을 제품의 중심에 둔 코딩 앱을 직접 만들었다가 실패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틀 만에 해커뉴스 553점, 댓글 477개가 달렸고, 맨 위 댓글은 Claude Code를 만든 보리스 체르니의 "대체로 동의합니다"였습니다. 이 특집은 그 글을 뼈대로, 1970년 로이스의 '폭포수' 논문이 사실은 폭포수를 경고했다는 이야기부터 브룩스의 '하나는 버려라', 켄트 벡의 변경 비용 곡선, 나우르의 '프로그래밍은 이론 쌓기', 쇤의 '재료와의 대화'를 거쳐 2025년 플랜 모드와 스펙 주도 개발 붐까지 따라갑니다. 나딤이 꼽은 네 가지 오판(계획하기와 계획서를 혼동했다, 모델이 너무 좋아졌다, 아무도 AI가 쓴 글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계획과 구현을 떼어 놓았다)을 사례로 풀고, 에이전트가 수백 개로 늘어나는 2026년에 사람의 '이해'를 어떻게 지킬지까지 인터랙티브 6개와 웹툰 12장으로 함께 읽어 보세요.

데이터가 유일한 해자다 — AI 앱 시대, 무엇이 진짜 방어선인가
"모델은 곧 상품이 된다. 그럼 우리에게 남는 건 뭔가?" 2026년 모든 AI 회사가 마주한 질문에 대한 한 가지 답 — 데이터. 그런데 2019년 a16z는 '데이터 해자는 텅 빈 약속'이라고 못 박았다. 누가 맞는가? 구글의 클릭 로그와 아마존의 추천 엔진에서 시작해, 친칠라 논문이 데이터를 왕좌에 앉힌 순간, 인류의 텍스트가 바닥나는 2026~2032년, 그리고 RLVR이 바꾼 '어떤 데이터가 중요한가'라는 질문까지 추적한다. 핵심은 데이터의 '양'이 아니라 피드백 밀도 — 왜 코딩 에이전트는 이겼고 슬라이드 생성기는 지지부진했는지, 2×2 지도와 계산기로 직접 확인해 본다.

엔지니어링 리더십의 규칙이 새로 쓰였다 — Will Larson이 18개월 만에 자기 원칙을 뜯어고친 이유
『Staff Engineer』의 저자이자 Stripe·Uber·Calm·Carta를 거친 전설적 엔지니어링 리더 Will Larson이, 하이퍼그로스 핀테크 Imprint에서 18개월간 AI를 도입한 뒤 자신의 리더십 규칙을 '개정'했다. 마이그레이션은 이제 개인 프로젝트가 됐고, 프로세스의 기본 케이스는 에이전트가 삼킨다 — 그런데도 왜 그는 '천재 1인 엔지니어' 신화를 정면으로 반박할까. 5대 개정 규칙을, 그 뒤를 떠받치는 에이전트 하니스 아키텍처(ReAct·Reflexion 논문)까지 쉽고 자세하게 풀어본다.

AI 코딩 측정의 12가지 함정 — 우리는 무엇을 잘못 재고 있는가
Greg Wilson의 'Twelve Ways to Be Wrong'을 깊이 읽는다. 왜 같은 도구가 +55%와 -19%라는 정반대 결과를 동시에 만들어내는가. 줄 수·커밋 수·수락률·도입률 — 우리가 매일 들이대는 잣대가 어떻게 우리를 속이고 있는지, 16편의 논문과 1984년 Goodhart 법칙까지 거슬러 올라가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