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dot.today
블로그로 돌아가기

#AI 슬롭

3개의 포스트

[특집] AI 때문에 두 번째 뇌를 만들었다 — '이해를 위임하지 마라'의 역사, 과학, 그리고 2026년
특집특집세컨드 브레인
2026.09.26

[특집] AI 때문에 두 번째 뇌를 만들었다 — '이해를 위임하지 마라'의 역사, 과학, 그리고 2026년

AI 회의론자인 한 개발자가 챗봇에게 '2>&1이었나 2&>1이었나'를 묻다가, 존재하지 않는 플래그를 자신 있게 알려 주는 답을 받고 개인 노트 볼트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2026년 9월 화제가 된 글 'Clankers Made Me Build a Second Brain'을 출발점으로, 플라톤의 『파이드로스』에서 1945년 메멕스, 9만 장의 카드를 남긴 루만의 제텔카스텐, 2026년 카파시의 LLM 위키까지 '생각을 밖에 적어 두는 2,400년의 역사'를 따라가고, 생성 효과·구글 효과·인지 부채 연구로 '왜 직접 써야 남는가'를 따져 봅니다. 두 번째 뇌가 생산성 연극으로 변하는 순간과, AI와 함께 쓰되 이해만은 넘기지 않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코어닷투데이60분
AI 맹목(AI-Blindness) — 뇌가 AI 문서를 광고처럼 건너뛰기 시작했다
특집AI 맹목AI Blindness
2026.08.23

AI 맹목(AI-Blindness) — 뇌가 AI 문서를 광고처럼 건너뛰기 시작했다

2026년 8월, 한 엔지니어가 '나는 AI 맹목이 되어가고 있다'는 짧은 글을 올렸고 해커뉴스에서 228개의 댓글이 붙었다. 1998년의 '배너 블라인드니스'가 광고를 안 보이게 만들었듯, 이제 우리의 뇌는 AI 특유의 냄새가 나는 문서를 자동으로 건너뛴다. 문제는 그 문서 중에 진짜 읽어야 할 것이 섞여 있다는 점이다. 이 글은 이 개념이 왜 나왔는지, 워크슬롭·AI 슬롭·curl 버그바운티 종료·GitHub PR 킬스위치 같은 사례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리고 AI를 써서 글을 쓰는 사람과 그것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 각각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리한다.

코어닷투데이53분
AI가 다 써주는 시대의 글쓰기 — 왜 아직 직접 써야 하는가
인사이트글쓰기사고력
2026.08.13

AI가 다 써주는 시대의 글쓰기 — 왜 아직 직접 써야 하는가

링크드인 장문 게시물의 41%가 AI 생성이고, 한국 직장인의 74%가 업무에 AI를 씁니다. 그런데 폴 그레이엄은 '쓰는 자와 못 쓰는 자로 갈리는 세계는 곧 생각하는 자와 못 하는 자의 세계'라고 경고했습니다. 쓰기는 원래 두 개의 다른 일이었고 AI는 그중 하나만 가져갔습니다 — 어느 쪽을 넘겨도 되고 어느 쪽을 지켜야 하는지, 데이터와 사례로 끝까지 따져봅니다.

코어닷투데이7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