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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랭커

2개의 포스트

문서를 한 점으로 누르지 않는다 — KURE-v2와 한국어 late interaction 검색 (RAG 특집 7편)
특집RAG한국어 검색
2026.09.26

문서를 한 점으로 누르지 않는다 — KURE-v2와 한국어 late interaction 검색 (RAG 특집 7편)

154M 파라미터짜리 한국어 검색 모델이 MTEB 한국어 검색 9과제 평균에서 7.6B·27B 단일 벡터 모델을 앞섰다. 비결은 크기가 아니라 비교 방식이다. 문서 전체를 벡터 하나로 누르는 대신 토큰마다 128차원 벡터를 남겨 두고, 질의 토큰마다 가장 잘 맞는 문서 토큰을 찾아 더한다(MaxSim). 2026년 8월 29일 공개된 KURE-v2는 이 late interaction 방식을 한국어·영어에 적용한 첫 본격 모델이다. 이 특집은 단일 벡터가 무엇을 잃는지, 조사·형태소·영한 혼용이 많은 한국어에서 토큰 단위 비교가 왜 유리할 수 있는지, 평균 1위 뒤에 숨은 과제별 승패, 문서마다 벡터 수백 개를 저장하는 대가와 그것을 1.7GB로 줄이는 법, 그리고 Qwen3 임베딩과 공정하게 비교하는 실험 설계를 위젯 5종으로 따라간다. 결론은 3편과 같다 — 기본은 하이브리드, late interaction은 고가치 한국어 질의에만.

코어닷투데이48
질문마다 다른 검색기, 다른 모델, 다른 예산 — 동적 라우팅과 DRAG (RAG 특집 3편)
특집RAG라우팅
2026.09.22

질문마다 다른 검색기, 다른 모델, 다른 예산 — 동적 라우팅과 DRAG (RAG 특집 3편)

HotpotQA 질의의 22%는 BM25만으로 검색해도 정답이 나온다. 가장 비싼 구성이 꼭 필요한 질의는 15.6%다. 그런데 대부분의 RAG는 모든 질의에 같은 검색기와 같은 모델을 쓴다. 2026년 9월 15일 공개된 DRAG는 검색기 4단계 × 생성기 추론 강도를 전부 조합해 잰 뒤 두 가지를 보여 줬다 — 더 강한 검색이 더 많은 추론보다 크게 이기지만 단조롭게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것, 그리고 정답을 아는 오라클 라우터는 최고 정적 구성보다 정확하면서 지연은 절반이라는 것. 이 특집은 1편의 5경로 라우팅을 8경로로 확장하고, 라우터가 경로와 함께 정해야 하는 8가지 결정, 오라클 대비 손실(router regret)을 재는 법, 그리고 같은 날 나온 추론형 임베딩(CoFree)·추론형 재랭커(MERIT-Rank)가 라우터의 선택지를 어떻게 늘렸는지를 위젯 5종으로 따라간다. 결론은 하나다 — 추론형 부품은 맨 위 한 단이고, 대부분의 질의는 아래에서 끝나야 한다.

코어닷투데이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