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합의 형성LLM 에이전트
2026.09.05AI 동료가 셋 이상 앉으면 회의의 결론이 바뀐다 — 인간·AI 혼합 집단의 합의 형성 실험
2026년 9월 2일, 칭화대·노스이스턴대·상하이 AI 랩 연구진이 arXiv에 올린 논문 「AI agents reshape consensus formation in human groups」를 특집으로 읽는다. 24명이 40라운드 동안 같은 그림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며 합의를 만드는 게임에 LLM 에이전트를 12.5%, 33.3%, 50%, 75% 섞었더니 세 개의 전혀 다른 세계가 나타났다. 소수의 AI는 사람의 합의를 촉진하고, 중간 비율은 합의를 무너뜨리고, 다수의 AI는 강한 합의를 되살리되 그 내용을 '토끼가 앉아 뒤를 본다'에서 '삼각형이 사각형을 둘러싼 비대칭 패턴'으로 바꿔 놓는다. 셰리프와 애쉬의 순응 실험부터 센톨라의 이름 짓기 게임, 2026년 AI 스웜 논쟁까지 배경을 훑고, 논문의 원본 그림과 세 개의 인터랙티브 위젯으로 핵심 개념을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