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팅
4개의 포스트

여덟 갈래를 한 장으로 — 2026년 9월 RAG 스택 선택 기준 (RAG 특집 총정리)
여덟 편에 걸쳐 2026년 하반기 RAG의 변화를 따라왔다. 검색은 파이프라인에서 에이전트가 되었고, 검색의 목표는 청크의 관련성에서 부족한 증거 집합으로, 라우터는 분류기에서 예산 배분기로, 인덱스는 산출물에서 운영 대상으로, 그래프는 하나에서 넷으로, 멀티모달은 페이지에서 토큰으로, 한국어는 한 점에서 토큰 단위 비교로, 보안은 명령문 검사에서 출처 신뢰도로 옮겨 갔다. 이 총정리는 그 여덟 갈래를 한 장의 참조 아키텍처와 한 장의 의사결정표로 접는다. 시리즈가 인용한 논문 18편을 근거 수준 세 층으로 나눠 무엇을 결정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지 가르고, Docling·OpenSearch·Qwen3·KURE-v2·LightRAG·RAGFlow 같은 오픈소스를 2026년 9월 기준으로 어디에 쓰고 어디에 종속되면 안 되는지 판단하고, 지금 당장·3개월·6개월의 도입 순서와 하지 말아야 할 것 12가지를 적는다. 마지막으로 공고·보도자료·행정·의정·고객지원 티켓·키오스크 장애라는 우리 문서군에 이 구조를 대입해 본다. 인터랙티브 위젯 5종.

질문마다 다른 검색기, 다른 모델, 다른 예산 — 동적 라우팅과 DRAG (RAG 특집 3편)
HotpotQA 질의의 22%는 BM25만으로 검색해도 정답이 나온다. 가장 비싼 구성이 꼭 필요한 질의는 15.6%다. 그런데 대부분의 RAG는 모든 질의에 같은 검색기와 같은 모델을 쓴다. 2026년 9월 15일 공개된 DRAG는 검색기 4단계 × 생성기 추론 강도를 전부 조합해 잰 뒤 두 가지를 보여 줬다 — 더 강한 검색이 더 많은 추론보다 크게 이기지만 단조롭게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것, 그리고 정답을 아는 오라클 라우터는 최고 정적 구성보다 정확하면서 지연은 절반이라는 것. 이 특집은 1편의 5경로 라우팅을 8경로로 확장하고, 라우터가 경로와 함께 정해야 하는 8가지 결정, 오라클 대비 손실(router regret)을 재는 법, 그리고 같은 날 나온 추론형 임베딩(CoFree)·추론형 재랭커(MERIT-Rank)가 라우터의 선택지를 어떻게 늘렸는지를 위젯 5종으로 따라간다. 결론은 하나다 — 추론형 부품은 맨 위 한 단이고, 대부분의 질의는 아래에서 끝나야 한다.

검색은 파이프라인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되었다 — Agentic Search 완전 해부 (RAG 특집 1편)
‘1953년 월별 국방비 지출 합계는?’ 스캔된 재무부 회보 8만 9천 쪽에서 이 질문에 답하는 one-shot RAG의 정답률은 6.3%였다. 같은 모델에 search·open·navigate·read·grep 다섯 도구를 쥐여 주자 51.9%가 됐다. 2026년의 RAG는 더 좋은 임베딩 하나를 고르는 일이 아니라, 질문과 현재 상태를 보고 증거를 찾고 문서 안을 이동하고 충분한지 판단하고 예산 안에서 멈추는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일로 바뀌고 있다. 이 특집은 A-RAG·LLM-Wiki·DCI 세 연구와 Mistral의 제품화를 따라가며, 왜 도구가 늘었는데 토큰은 줄었는지, 어느 질의를 어느 경로로 보내야 하는지, 몇 스텝에서 끊어야 하는지를 인터랙티브 위젯 6종으로 직접 만져 본다. RAG 특집 시리즈의 첫 글이다.

AWS Route 53 완전 정복: 도메인 이름 하나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법
브라우저에 'google.com'을 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DNS는 인터넷의 전화번호부다. AWS Route 53은 이 전화번호부를 글로벌 규모로 관리하면서, 트래픽 라우팅과 장애 감지까지 한다. 도메인 등록부터 실전 아키텍처까지, Route 53의 모든 것을 풀어본다.